(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하윤상 OG컴퍼니 대표가 브라질한인회에 라면 150여 상자를 기증했다.
OG컴퍼니는 라면과 소주, 고추장, 된장, 새우깡 등 1,500여 종의 한국제품을 브라질로 들여와 판매하는 식품 도·소매 기업이다.
지난 3월22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를 하고 있는 한인회는 총 300명에게 라면을 전달할 계획이다. 라면은 24일부터 배달될 예정으로, 한인회 임원진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1994년 상파울루 봉헤치로에서 ‘오뚜기슈퍼’라는 작은 가게를 열어 비즈니스를 시작한 하 대표는 8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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