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국민외교센터서 ‘쿠바 한인 100주년 발자취’ 사진전
서초동 국민외교센터서 ‘쿠바 한인 100주년 발자취’ 사진전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1.03.25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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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쿠바 한인 100주년의 발자취’ 사진전이 3월25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서초구에 있는 국민외교센터에서 열린다.

3월25일은 쿠바에 한인이 이주한 지 정확히 100년이 되는 해다. 1905년 멕시코에 이주한 한인 중 약 300명이 1921년 3월25일 쿠바 마나띠항에 도착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현재 쿠바에는 1,100명의 한인후손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한인들의 삶을 담은 사진과 자료 300여점의 전시된다. △멕시코에서 16년(1905-1921) △쿠바 이주와 한인독립운동(1921-1959) △쿠바혁명 이후(1959-) 등 크게 세 섹션으로 분류할 수 있다.

외교부는 “이번 사진전을 시작으로 올 한해 쿠바와 다양한 문화·인적 교류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3월25일 국민외교센터에서 ‘쿠바 한인 100년의 발자취’ 사진전 테이프 커팅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황경태 외교부 중남미 국장,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Elizabeth Sanchez Ribero 한인후손 대표, 김재기 전남대 교수.[사진제공=외교부]
3월25일 국민외교센터에서 ‘쿠바 한인 100년의 발자취’ 사진전 테이프 커팅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황경태 외교부 중남미 국장,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Elizabeth Sanchez Ribero 한인후손 대표, 김재기 전남대 교수.[사진제공=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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