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김인택 전 주나이지리아 공사참사관 겸 라고스 분관장이 오클랜드 신임 총영사로 발령을 받아 오는 4월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인택 총영사는 뉴질랜드에서 2주간 시설격리를 하고 4월 중 신임 총영사로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김인택 총영사는 1990년 외교부에 입부한 이후 주오스트리아 대사관,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을 거쳐 주독일 1등서기관, 주케냐 공사참사관, 주나이지리아 공사참사관 겸 라고스 분관장 등을 역임했다. 전임 홍배관 총영사는 임기를 마치고 지난 2월12일 한국으로 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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