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회장 엄경호)가 지난 4월6일 스리랑카,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네팔에 있는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들을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연결해 2/4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정기회의에서 이기수 간사는 통일정책강연회, 통일기원음악회, 통일골든벨, 워크숍 개최 등 2021년도 협의회 주요 사업을 보고했다. 변성철 기획홍보분과위원장은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브이로그 공모전, 평화통일 노래경연대회 등 민주평통 사무처 기획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정기회의 후에는 13~19기 협의회 활동을 모은 영상을 시청했다. 정운진 주스리랑카한국대사는 이날 콜롬보 한국관을 방문해 ‘협의회 발자취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오지철 자문위원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직접 전달했다. 오 자문위원은 무역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무역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