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애틀랜타한국총영사관이 주최하고 한복기술진흥원 미주지회가 주관하는 한복 전시회가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클레이턴카운티갤러리에서 열린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4월5일 김영준 총영사, 린다 아트 클레이턴 갤러리 관장, 이은자 한복기술진흥원 미주지회장, 마이클 글랜턴 조지아 주하원의원 부인, 마이클 박 미주한인재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개최됐다.
△조선시대 왕실의 복식과 장신구 △부녀자와 어린이 복식 △규방 수공예품과 도자기 △돌상 및 혼례식 등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5월27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한복에 담긴 치유의 지혜를 만나다’이다. 매주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갤러리를 방문하면 무료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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