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뉴욕한국총영사관이 펜실베니아주에 거주하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KF94 마스크 2만장과 손 세정제 600개를 기증했다.
주뉴욕한국총영사관은 “지난 4월13일 펜실베니아주 델라웨어밸리 보훈병원(PA Delaware Valley Veterans’Home)에서 마스크 기증식을 열었다. 장원삼 총영사가 Michael Regan 펜실베니아주 국방보훈처 차장에게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기증식에는 장원삼 총영사, Michael Regan 차장, 한국전참전용사들 외에도 Peter Ojeda 델라웨어밸리 보훈병원장, 샤론황 대필라델피아 한인회장, 박희중 재향군인회 미북중부지회장, 임종민 필라델피아 6․25참전유공자회장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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