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월드코리안신문) 이진 객원기자= 미중서부6.25참전국가유공자회(회장 한경헌)가 일리노이주 유대인참전용사회에 KF94 마스크 1천장을 기증했다.
일리노이주 유대인참전용사회(Jewish War Veterans of America-Illinois Chapter)는 일리노이주에 거주하는 유대인 참전용사들의 모임으로 현재 2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4월11일 윌링에 위치한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일리노이주 유대인참전용사회 Jerry Field(Post Commander #710 지회장)·Irwin Magad(Post Commander #69 지회장)씨와 미중서부6.25참전국가유공자회 이진규·박종민 부회장이 참석했다.
Jerry Field씨는 “항상 시카고 한인 커뮤니티와 좋은 유대관계를 갖고 있다.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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