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그리스한국대사관이 지난 4월15일 아테네에 있는 대사관저에서 한-알바니아 수교 3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한국은 1991년 8월 발칸반도에 있는 알바니아와 수교를 했다. 알바니아 인구는 약 300만명. 국토 면적은 28,748km²이다. 공산주의 체제를 오랫동안 유지했던 알바니아는 1990년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하고 2006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했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한-알바니아 수교 30주년 기념식에서 임수석 대사와 Luela Hajdaraga 주그리스알바니아대사는 알바니아 국민들이 좋아하는 식재료가 들어간 대형 비빔밥을 함께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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