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14개국 유럽 한인회장들과 비대면 ‘찾동’ 간담회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14개국 유럽 한인회장들과 비대면 ‘찾동’ 간담회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1.04.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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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4월21일 유럽 한인회장들 비대면 화상 간담회를 가졌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유제헌 유럽한인회총연합회장, 박선유 재독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 14개국 35개 현직 한인회장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유럽 한인 100주년 기념 책자 발간 후속 조치 △외국국적 동포에 대한 관심과 배려 △각국 대표 한인 차세대 네트워킹 강화 △백신 접종 및 PCR 증명서를 갖는 재외동포의 국내 입국 시 격리 면제 △동포단체 지원금 및 코리안넷 사이트 개선방안 등이었다.

유럽 한인회장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유럽 한국 관광객 등이 급감하여 시간제 근로를 하는 한인 유학생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토로하고, 유럽지역에 재외동포재단 주재관을 파견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재외동포재단 해외 주재관은 일본(도쿄), 미국(뉴욕, LA), 중국(북경), 카자흐스탄(알마티), 베트남(호치민), 호주(시드니)에 파견돼 있다.

재외동포재단은 지난 3월부터 해외 한인회장들과 비대면으로 간담회를 열어 해외 한인사회 현안을 묻는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 행사를 열고 있다. 그동안 재단은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이 행사를 열었다.

지난 4월21일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유럽 한인회장들과 화상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재외동포재단]
지난 4월21일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유럽 한인회장들과 화상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재외동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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