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영화 미나리의 남자주인공 스티븐 연이 오는 7월15일부터 17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리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제39회 학술대회에서 강연한다.
낙스는 최근 제39회 학술대회 주요 강연자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낙스에 따르면 이번 제39회 학술회의에서는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경호 이미지코칭 교수, 김준우 EBS 한국사 강사, 방송인 정재환 한글학회 연구위원, Edward Shultz 전 하와이대학 한국학 연구소장 등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강연도 진행된다. 메릴랜드주 주지사 부인인 유미호건 여사는 축사자로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한국어 교육’이다. 학술대회 정규등록은 오는 5월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낙스 홈페이지(www.naks.org)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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