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우리뉴스 주최
(프랑크푸르트=월드코리안신문) 전성준 해외기자= 독일 우리뉴스가 주최한 제8회 평화통일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4월22일 주프랑크푸르트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 상위 입상자 2명, 총 8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글짓기 대상 수상자에게는 아시아나 한국 왕복 항공권이 주어졌다. 그 외 입상자에게는 우편으로 상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 독일 정부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최소한 약식으로 이 행사를 진행했다. 국민의례, 축사, 문화행사 등 모든 공식절차도 생략했다. 앞서 이지숙 주독한국교육원장(위원장), 전성준 작가, 정명옥 재독한국문인회 고문, 진경자 재독한인문화예술협회장, 유상근 향군회장 등 심사위원들은 유럽 전 지역에서 응모한 많은 작품 중 1차 예심을 통과한 작품들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주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관(총영사 금창록)·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박선유) 등이 후원했다. 또한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 재독한인간호협회(회장 문정균)·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회장 최광섭)·재향군인회도이칠란트지회(회장 유상근)·도이칠란트3.1운동기념사업회(회장 성규환)·겨레얼살리기Ffm.지부(지부장 이숙자)·한국통일문화진흥회의독일지부(지부장 김효성)·재독한국문인회(회장 황춘자)·프랑크푸르트한국문화회관(대표 최병호) 등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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