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책자 <낙스 40주년,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 최근 발간됐다.
1981년 4월18일 미국 버지니아, 로슬린에 있는 하얏트호텔에서 한글학교 대표자 50여명이 모여 출범시킨 낙스는 현재 800여개 미국 한글학교와 8만여명 학생과 8천여명의 교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성장했다. 이 책자에는 낙스 본부 및 14개 지역협의회, 회원 학교들에 대한 변천사가 담겼다. 그동안 낙스를 지원해 온 한국과 미국의 각계각층 인사들의 축사도 실렸다.
낙스는 “오랜 기간 열정을 다해 정체성 교육을 해 준 교사들과 남몰래 소중한 자료를 제공해 준 분들의 업적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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