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한중지역경제협회 등 국내에 있는 중국 및 환경 관련 단체들이 4월28일 11시 잠실 동방명주에서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에 항의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 발표에 동참한 단체들은 재한중국교민협회, 재한평화통일 촉진연합총회, 서울한성화교협회, 한국중화총상회, 한중지역경제협회, 한중교역협회, 한중안보평화포럼, 한중합작발전협회, 중화국제문화교류협회, 한국환경사랑 21, 워빌(Water builders) 등으로, 이날 “주변 국가와의 협의 없는 일방적인 해양 오염 행위는 중지돼야 한다. 오염 물질의 해양 배출이 초래하는 심각한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앞으로 한중 양국 비정부기구 단체들과 공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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