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가 최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에게 ‘사랑의 쌀’을 나눴다.
한인회 당초 200명에게 쌀 10kg씩을 지급할 계획이었지만, 신청 당일 많은 신청자가 몰려 총 270가정에 쌀을 전달했다.
이창만 부회장은 “김요준 회장, 고용완 홍보분과위원장의 지원이 있었기에 잘 마무리됐다”며, “좀 더 많은 분에게 혜택을 드리지 못한 부분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한인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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