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이 지난 5월4일 나이지리아에 주재하는 각국 대사 부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네덜란드, 핀란드 터키,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앙고라, 나미비아, 방글라데시, 한국 등 9개국 대사 부인들은 아부자에 있는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태권도, 다도, 한국어를 배우고 한복을 입어봤다. 또 문화원을 투어하고 한국 트로트를 따라 했다. 이날 행사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문화원은 행사 종료 후 대사 부인들에게 한국산 마스크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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