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아르헨티나인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한국 고전 영화 3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영화제가 열린다.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은 “5월6일부터 한국 고전 영화 상영회가 개최된다”며 “부에노스아이레스 산마르틴 복합문화센터 레오폴도 루고네스 홀과 아르헨티나 영화자료원의 공동 주최,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과 한국영상자료원의 후원으로 영화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한국 고전 영화는 유현목 감독의 오발탄(5월6일), 이두용 감독의 최후의 증인(13일),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20일) 등이다. 각 작품은 7일간 상영될 예정으로, 영화를 감상하려면 아르헨티나 문화부 플랫폼(https://vivamoscultura.buenosaires.gob.ar)이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복합문화센터 공식 사이트(https://complejoteatral.gob.ar/cine)에 접속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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