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월드코리안신문) 이혜원 해외기자= 크라이스트처치한인회장 선거가 오클랜드한인회장 선거일과 같은 오는 5월15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크라이스트처치 애딩턴(Addington)에 있는 한인회 사무실에서 실시된다.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크라이스트처치는 37만여명이 거주하는 뉴질랜드 제2 도시다. 메리 윤, 한혜정씨 등 두 명의 여성이 후보로 등록해 차기 크라이스트처치한인회장은 여성이 될 전망이다. 감사 선거에는 서현식 회계사가 단독입후보했다. 투표권은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혈통을 가진 자로서 크라이스트처치 및 캔터베리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한국인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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