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북한·한국 주재 영국대사 초청 온라인 토론회
전현직 북한·한국 주재 영국대사 초청 온라인 토론회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1.05.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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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Simon Smith 현 주한영국대사, Colin Crooks 현 주북한영국대사와 전직 주한, 주북한 영국대사들이 5월7일 온라인으로 한국-영국 관계, 영국-북한 관계와 관련된 이슈를 놓고 토론을 했다고 주영한국대사관이 전했다.

영국의 싱크탱크 채텀하우스(Royal Institute of International Affairs)이 주최한 이날 온라인 토론회에는 Kathleen Stephens 한미경제연구소소장(전 주한 미국대사)와 언론계, 학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박은하 대사는 이 회의에서 “영국이 Global Britain 비전하에 인도태평양 지역으로의 전환 전략을 채택하기로 한 상황과 한반도 평화 달성의 관점에서 한국과 영국과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언급하고 “우리 정부는 영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의 굳건한 협력에 기초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7일 주영한국대사관이 후원하고 채텀하우스가 주최한 한영관계 온라인 라운드 테이블이 열렸다.[사진제공=주영한국대사관]
지난 5월7일 주영한국대사관이 후원하고 채텀하우스가 주최한 한영관계 온라인 라운드 테이블이 열렸다.[사진제공=주영한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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