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주보스턴한국총영사관이 오는 5월27일 오전 화상앱 줌(Zoom)으로 ‘알기쉬운 국적·병역설명회’를 연다.
총영사관은 이날 미국에서 태어난 자녀들의 국적선택, 국적이탈, 병역 및 재외국민 2세 제도 등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 2세들은 자동적으로 복수국적자가 돼 미 연방정부 공무원이 될 수 없는 등 피해 사례가 발생해 왔다. 총영사관은 이런 피해자가 없도록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국의 국적과 병역 제도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국적과 병역 제도와 관련해 개별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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