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이 2021 K-POP 콘테스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08년부터 오프라인으로 이 대회를 개최해 온 문화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온라인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콘테스트 응모 마감일은 5월23일이다. 모국어가 한국어가 아닌 일본 현지인들이 참가할 수 있다. 대회에 참가하려면 직접 선곡한 케이팝을 부르면서 촬영한 동영상을 문화원으로 보내면 된다. 문화원은 온라인투표 및 전문가 심사(6월7일~ 6월21일)를 거쳐 6월29일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5위 수상자는 8~9월 개최 예정인 일본 전국대회에 출전 기회와 트로피, 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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