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시안한국총영사관과 중국 섬서성 상무청이 지난 5월12일 시안에 있는 샹그릴라호텔에서 ‘2021 한-중(섬서) 경제무역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KOTRA 시안무역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시안대표처가 협력한 이번 포럼에는 한중 기업인·정부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했고, △장안호(중-유럽 화물열차) 운행현황 △섬서성 주요 시 및 한국 경기도 투자환경 △한국기업 진출사례 등과 관련한 발표가 있었다.
이번 한-중(섬서) 경제무역 협력 포럼은 98개국 주중 외교사절 및 해외 인사 1,900여명이 참석한 제5회 실크로드 국제박람회 기간 중에 진행됐다. 지난 5월11일부터 15일까지 시안에서 열린 박람회에서는 2만여 종의 제품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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