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블라디보스토크총영사관이 2020-2021 한-러 상호 문화 교류의 해를 맞아 오는 6월1일부터 6일까지 연해주주립미술관에서 ‘한복, 한국의 전통의상’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선 시대 입었던 한복 9벌이 전시된다. 한국 무형문화재 이수자인 김인자 디자이너가 만든 작품들이다. 총영사관은 “이번 전시회가 한국과 러시아 국민이 서로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전시회를 통해 한복에 담긴 역사와 고유의 전통미를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한복 전시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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