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멕시코한국문화원이 멕시코 K-팝 팬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온라인 K-팝 안무 창작 강좌’를 연다.
강좌 진행은 2,400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제이킴(Jay Kim)’ 안무가가 맡는다. SM, YG, JYP 등 한국 대형 연예기획사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는 제이킴 안무가는 K-팝 안무가 만들어지는 과정, 자신의 K-팝 창작 안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6월24일까지 진행되는 강좌는 화상 플랫폼 줌 및 문화원 페이스북을 통해 볼 수 있다. 문화원 강좌 담당자는 “이번 ‘K-팝 안무 창작 강좌’는 기존 K-팝 강좌와는 다르게 안무가 만들어지는 과정 등 곡에 따른 안무 창작 과정을 배우는 특별한 기회”라며, “이번 강좌로 멕시코 한류 팬들이 K-팝 안무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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