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5월20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 있는 노던 클럽에서 열렸다.
주오클랜드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상진 주뉴질랜드대사, John Key 뉴질랜드 전 총리를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해 한-뉴 FTA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한-뉴 FTA는 2015년 3월23일 체결되고 같은 해 12월20일 발효됐다.
이날 참석한 뉴질랜드 대표 기업인 폰테라, 제스프리, 웨타 워크숍의 관계자들은 FTA 발효 후 한국과의 교역 및 협력에 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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