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민주평통 중앙아시아협의회(회장 허선행)가 주최하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말한글학교(교상 하성백)가 주관한 ‘제1회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과 ‘제1회 평화통일 골든벨’ 시상식이 지난 5월2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한국 문화 예술의 집’에서 열렸다.
타슈켄트 ‘한국 문화 예술의 집’은 2016년부터 2년여 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복합문화시설이다.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해 주목을 받았다.
제1회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에는 총 24명의 작품이 출품됐고, 총 7명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한글학교 교장상 등을 받았다. 같은 날 진행된 제1회 평화통일 골든벨에는 총 3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최후의 1인을 뽑는 퀴즈 대회와 함께 세종학당 K-POP 동아리의 공연도 펼쳐졌다고 민주평통 중앙아시아협의회는 전했다. 시상식에는 강창석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 백문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아시아협의회 부회장, 유인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아시아협의회 간사, 주우즈베키스탄한국대사관 김문재 영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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