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월드코리안신문) 전성준 해외기자= 재독한인총연합회 정기총회가 또 연기됐다.
재독총연(회장 박선유)은 5월29일 오전 10시 독일 에센에 있는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독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재독총연은 지난 한 해 동안 정기총회를 열지 못해 차기 회장 선거를 1년 이상 연기해 오고 있다. 총연은 잠정적으로 오는 12월 중순 정기총회를 열기로 하고, 오는 8월 중 임원 회의를 열어 정기총회 일자를 구체적으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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