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밴쿠버한국총영사관(총영사 정병원)이 지난 5월22일 ‘2021 서부캐나다 온라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캐나다 BC주, 알버타주 거주자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알버타대학에 다니는 Jannah Rambaran 학생이 차지했다. 총영사관은 입문, 초급, 중고급 등 3개 분야로 나눠 대회에 참가한 총 10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정병원 총영사는 시상식에서 “코로나 시기임에도 온라인을 통해 여전히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한국어 공부를 계속해서 한-캐 교류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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