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후쿠오카한국총영사관이 지난 5월29일 ‘규슈 속의 한국 찾기’ 행사를 개최했다.
‘규슈 속의 한국 찾기’는 한국과 연관이 깊은 일본 규슈의 유적을 일반 시민들과 함께 방문하는 행사로, 총영사관은 2016년부터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총영사관이 이번에 찾은 곳은 일본 규슈의 도자기 명산지인 아리타다. 아리타는 사가현 니시마치우라군에 속한 정(町)으로, 이번 행사에서 14대 이삼평은 참가자들에게 1대 이삼평부터 전해 내려오고 있는 아리타야키(有田燒, 아리타도자기)에 대해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도자기를 만드는 곳과 함께 1대 이삼평이 자기의 원료가 되는 흙을 발견한 이즈미야마 자석장, 초대 이삼평을 모시는 도산신사, 이삼평의 비(碑) 등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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