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월드코리안신문) 이산 해외기자= 민주평통 하노이지회(회장 장준섭)가 주최한 ‘제9회 평화통일 골든벨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6월1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박노완 주베트남한국대사, 윤상호 하노이한인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대회엔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1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O‧X 퀴즈 △4지 선다형 객관식 문제 △문답형 주관식 문제 등이 출제됐고, 오프라인 행사처럼 패자 부활전도 진행됐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대회에서 대상은 김동호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학생이 차지했다. 김동호 학생은 ‘2021 평화통일 골든벨’ 세계 대회의 출전권과 삼성전자에서 후원한 ‘삼성 갤럭시 S21’을 부상으로 받았다. 금상을 받은 박승현, 이건회 학생에겐 갤럭시 탭이 이외 수상자들에겐 문구상품권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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