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크로아티아한국대사관(대사 김동찬)이 지난 5월30일 코자라(Kozara)태권도클럽과 공동으로 겸임국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 ‘제4회 코자라 오픈-한국 대사배 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
대사관에 따르면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북서부에 위치한 프리예도르 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세르비아의 15개 태권도 클럽에 소속된 수련생 200여명이 참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대회엔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선수들은 참가하지 않았다. 한국 태권도진흥재단은 이 대회에 태권도용품을 지원하고, 국기원은 태권도 사범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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