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아랍에미리트한국문화원이 6월6일 현충일을 맞아 거북선 만들기 대회를 열었다.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각 한류 동호회 3~4명이 한 팀이 돼 거북선을 만들고, 완성된 작품을 온라인을 통해 인기투표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모형을 조립하고 색칠을 칠해 거북선을 만들었다. 문화원 직원들은 거북선과 명량 해전에 관해 설명해 주었다.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최근 매일 약 2천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랍에미리트의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돼, 이런 오프라인 행사가 더욱 다양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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