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회장 박요한)와 주휴스턴한국총영사관(총영사 안명수)이 공동 주관한 두 번째 ‘K-평화 토크 콘서트’가 지난 5월29일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한인회관에서 열렸다.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에 따르면 Joaquin Castro 텍사스주 하원의원(전 샌안토니오시장), 김도수 샌안토니오한인회장, 버트 리차드슨 텍사스 형사항소법원 판사 등이 특별 게스트로 초청된 이날 행사에서는 안명수 총영사의 기조연설과 안 총영사와 이세형 휴스턴 클리어리크대학 교수, 존 타이스 론스타대학 교수가 참여한 패널토론 등이 진행됐다.
안 총영사는 기존 연설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 때 상대적으로 냉각 기류가 흘렀던 한미관계가 바이든 행정부 체제 이후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 한미 정상회담은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두 정상의 의지를 확인하는 회담이었다”고 강조했다. 평통 휴스턴과 총영사관과은 지난 4월부터 매달 한차례 ‘K-평화 토크 콘서크’를 열고 있다. 마지막 3차 평화통일 콘서트는 6월26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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