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월드코리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황인상 신임 주상파울루한국총영사가 6월7일 상파울루 K-Square에 있는 브라질한인타운발전위원회(위원장 고우석) 사무실을 방문해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브라질한인타운발전위원회 고우석 위원장, 한병돈 부위원장, 하윤상 홍창표 자문위원, 유미영 엄인경 김유나 박주성 위원이 참석했다.
고우석 위원장은 한인타운인 봉헤찌로 지역과 위원회가 진행 중인 사업들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고, “한인타운이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병돈 부위원장은 “봉헤찌로 지역에 동양적인 분위기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고, 하윤상 자문위원은 일본인 타운인 Liberdade 지역과 한인타운을 비교하며 위원회의 활동을 소개했다. 황 총영사는 “한인타운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공관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