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이 오는 6월13일 오후 8시 온라인으로 ‘제12회 중남미 K-POP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엔 중남미 8개국 11개 팀의 K-POP 커버댄스가 펼쳐진다. 11개 팀은 총 221개 팀(792명)이 참가한 가운테 치러진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팀들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아르헨티나 국민배우 솔레닷 실베이라(Soledad Silveyra) 등 현지 인플루엔서 및 안무가들이 참여한다.
BTS 데뷔 8주년을 축하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연대회에 앞서 방탄소년단을 모티브로 한 팝아트가 전시되고 아르헨티나 팬들의 축하 영상 편지가 소개된다. 대회 중간에는 이전 참가자들의 BTS 노래 및 커버댄스 (K-Pop KONECTA)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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