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이 나이지리아 아부자대학교(University of Abuj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부자대학교는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는 대학이다. 2011년 아시아 연구 센터를 설치하기도 했다.
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6월10일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진수 문화원장, Abdul-Rasheed Na'Allah 아부자대학교 부총장 등, 주요 언론사들이 참석했다. MOU 주요 내용은 △한-나 문화교류 프로젝트 개최 △장학 프로그램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촉진 △문화원-대학교 간 장소협찬 및 상호 교류 등이다. 이진수 문화원장은 “이번 MOU는 문화원이 주재국 고등교육기관과 직접적으로 맺는 첫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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