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방글라데시한국대사관이 지난 6월14일 오후 겸임국인 부탄 교민들과 화상 간담회를 가졌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대사관 주지정 영사를 포함해 영사과에서 3명, 부탄 교민 6명이 참여했다. 교민들은 부탄의 코로나19 및 백신 접종 상황을 공유하고 부탄 출입국 시 겪는 고충을 전했다. 인도와 중국 사이에 있는 부탄에는 10명 미만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다. 부탄의 국토는 한국의 절반 정도이며 약 75만 인구 중 1,800여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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