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뉴욕 한인단체들이 6월15일 퀸즈 베이사이드 H마트, 퀸즈 플러싱 먹자골목 등 뉴욕 한인들이 다수 모이는 지역을 돌며 ‘뉴욕주 예비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뉴욕주 예비선거는 오는 22일 실시될 예정으로, 뉴욕시 선거관리위원의 발표에 따르면 한인 5명이 시의원에 도전한다. 미국의 예비선거는 본 선거 전, 각 정당의 후보를 뽑는 선거다.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뉴욕한인회, 퀸즈한인회, 시민참여센터,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민권센터, 뉴욕가정상담소, 퀸즈 YWCA, 한인권익신장위원회가 참여했다. 한인 단체들은 ‘투표는 우리의 미래’라고 쓰인 푯말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고, 조기투표 방법과 새로 바뀐 선호 투표제에 대한 설명이 담긴 전단을 돌렸다. 한인 단체들은 오는 20일 퀸즈 플러싱 노던 156 레너드 광장에서 캠페인을 또다시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