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31일까지 원고 접수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H2O품앗이운동본부(이사장 이경재)와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가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전쟁 UN 참전용사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22개국 중 한 국가를 선정,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글을 쓰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분량은 한글 또는 MS워드 파일 기준 1~2페이지이다. 접수 마감일은 8월31일이다.
주최 측은 창의성, 표현력, 한국전쟁과 참전국가에 대한 이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국가보훈처상), 최우수상(한국교총 회장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참전 국가를 방문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H2O품앗이운동본부는 2001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 영국, 캐나다, 터키, 필리핀,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등 UN 참전국가를 방문해 참전용사와 가족,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제평화품앗이학회가 주관하고 한국교총, 종이문화재단,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가 후원한다.(문의: 02-591-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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