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에서 제71주년 6.25 전쟁 기념식 열려
달라스에서 제71주년 6.25 전쟁 기념식 열려
  • 달라스=오원성 해외기자
  • 승인 2021.06.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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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에 감사 메달과 개인위생용품 전달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위해 종전선언 제안
한국 보훈처가 달라스 6.25 참전용사들에게 은화형 감사메달과 김부겸 국무총리의 서한, 학생들의 감사편지를 전달했다.
한국 보훈처가 달라스 6.25 참전용사들에게 은화형 감사메달과 김부겸 국무총리의 서한, 학생들의 감사편지를 전달했다.

(달라스=월드코리안신문) 오원성 해외기자= 달라스한인회(회장 유석찬)와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가 지난 6월25일 달라스한인문화센터에서 제71주년 6.25 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종철 부회장이 사회를 본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김부겸 국무총리의 기념사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오원성 수석부회장은 기념사에서 “6.25 전쟁 이후 70여년이 흐르는 동안 남과 북은 군사비 등 수많은 경제적 손실을 안고 있다”면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한국전쟁의 종지부를 찍고 1950년 6월25일 이전으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종전선언’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홍성래 주달라스영사출장소 소장은 “전쟁의 폐허에서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은 경제대국이 되어 다른 나라를 원조해 주며 민주주의 국가로 우뚝섰다”면서 “든든한 안보를 바탕으로 전쟁이 없는 나라, 평화가 일상인 한반도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오병하 6.25 참전용사회 회장은 “2006년 53명의 회원들이 이제 10여명뿐으로, 조국을 지킨 노병들이 점점 잊히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하며 “6.25 전쟁으로 기아선상에 허덕일 때 미국의 구호물자로 연명할 수 있었다”고 미국 정부에 감사함을 전했다.

전영주 코펠시의원은 “강한 한국을 만들려면, 미국에 사는 우리가 먼저 강해져서 2세들을 주류사회에 진출시켜야 한다”고 했고, 린다 라운스 한미연합회 대표는 “자유라는 사명과 목표를 향해 함께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 맞춰 보훈처는 참전유공자(오병하, 유준열, 장영완, 손이재, 손재순, 김성제)에게 은화형 감사 메달과 함께 김부겸 국무총리의 감사 서한, 한국 학생들의 감사 편지를 전달했으며 주달라스영사출장소는 마스크 3천장과 손 소독제 15박스를 6.25 참전용사들에게 전하며 위로했다.

6.25 참전용사회 오병하 회장에게 홍성래 출장소장이 감사 메달을, 오원성 수석부회장이 감사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6.25 참전용사회 오병하 회장에게 홍성래 출장소장이 감사 메달을, 오원성 수석부회장이 감사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주달라스영사 출장소가 마스크 3천장과 손소독제 15박스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사진 왼쪽부터 전영주 시의원, 오원성 수석부회장, 홍성래 소장, 오병하 회장, 린다 라운스 대표, 정숙희 전 협의회장, 조범근 영사, 유종철 부회장)
주달라스영사 출장소가 마스크 3천장과 손소독제 15박스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사진 왼쪽부터 전영주 시의원, 오원성 수석부회장, 홍성래 소장, 오병하 회장, 린다 라운스 대표, 정숙희 전 협의회장, 조범근 영사, 유종철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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