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벨라루스한국대사관(대사 태준열)이 지난 6월24일 ‘동포 청소년들과의 만남’ 행사를 열었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30명의 고려인 청소년과 태준열 대사, 이기미 고려인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초빙 강사의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을 했다. 태준열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고려인 청소년들에게 “한국과의 인연이 여러분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한국과 벨라루스 두 나라의 관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벨라루스에는 1,300여 고려인 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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