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월드옥타 삼하지회가 지난 6월18일 중국 하북성 삼하(三河)시에 있는 삼하골프클럽에서 ‘북경, 천진, 삼하지회 친선골프대회’를 열었다.
삼하지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주중한국대사관 유창호 총영사, KOTRA 홍창표 중국지역본부장 박용일 아주경협본부장, 월드옥타 삼하지회 윤인철 회장, 월드옥타 북경지회 홍해 회장, 월드옥타 천진지회 안정환 회장을 비롯 70여명이 참여했다.
월드옥타 삼하지회는 2016년 출범했다. 북경, 천진과 인접한 삼하시에는 비즈니스를 하는 조선족동포들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골프대회 참가자들은 대회 협찬 회사인 락정부둥산회사를 방문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