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가봉한국대사관이 지난 7월4일 리브리빌에 있는 대사관 관저에서 ‘조홍식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대사관에서 따르면 가봉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조 교수는 30여 교민이 참석한 이날 강연회에서 “재외동포들이 더욱 긴밀한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아프리카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는 관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강연회는 외교부의 ‘재외동포사회와의 파트너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외교부는 2015년부터 재외공관과 동포사회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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