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파라과이 아순시온 인근에 있는 이타구아(Itagua)시에 파라과이 도로기술연구소가 설립됐다.
주파라과이한국대사관은 “7월6일 도로기술연구소 개소식이 열렸다. 우인식 대사가 Mario Abdo 대통령, Arnoldo Wiens MOPC 장관, Federico González 대통령 전략 수석을 비롯한 파라과이 주요인사와 함께 이 행사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코이카는 연구소 설립에 2019년부터 약 400만불을 지원했다. 연구소는 앞으로 파라과이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는 사업에 주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의 전문가들도 이 사업에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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