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회장 신상희)이 지난 7월3일 상파울루 봉헤찌로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한인 청년들과의 만찬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상회 회장, 이인숙 부회장, 이정화 총무, Solomon Kim, Melissa Kim, Ariela Mo, Vitor Chang 등 코윈 회원들이 참석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청년들과 대화를 나눴다.
신 회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더해가는 가운데 한국 정부에도 지원을 부탁할 생각”이라며, “생계 위기에 직면한 한인들을 돕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어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쌀 나눔봉사를 할 계획이다. 우선 청년들과 어려운 노인들에게 쌀을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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