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파라과이한국대사관(대사 우인식)이 지난 7월9일 파라과이 ODA 총괄기관인 외교부, 기획청과 ‘2021년 한-파라과이 개발협력회의’를 개최했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Euclides Acevedo 외교장관, Viviana Casco 기획청장관, Félix Kanazawa 민간항공청장을 비롯해 파라과이 주요 수원 기관(보건복지부, 민간항공청, 기획청) 관계자들이 참여해 KOICA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ODA 협력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한국은 2011년 파라과이를 ODA 중점 협력국으로 지정하고 지난 10년간 연평균 1천만불 이상 규모의 ODA 협력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우인식 대사는 이날 회의에서 “앞으로도 파라과이 국가협력전략(CPS)을 중심으로 협력관계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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