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민주평통 사무처와 주아세안한국대표부가 지난 7월13일 온라인으로 ‘한-아세안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한-아세안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회장, 임성남 주아세안한국대표부 대사, 디노 파티 잘랄 전 인도네시아 외교차관, 이 구스티 아궁 웨사카 푸자 아세안평화화해기구 소장 등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은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최원기 국립외교원 아세안인도센터 책임교수가 ‘아세안의 시각에서 본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의 북미관계 전망’이라는 주제로, 세션 2에서는 이재현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아세안 협력’을 주제로 발제를 했다.
배기찬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전체토론 시간에는 김용현 동국대 교수와 나 리앙 투앙(Nah Liang Tuang)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 국제대학원(RISI) 연구위원이 후 치우 핑(Hoo Chiew Ping) 말레이시아 국립대 선임연구위원 등 1,2 세션 토론자들이 다시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민주평통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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