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캐나다한국문화원 전시회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캐나다한국대사관과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이 오는 9월3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 있는 문화원 전시실에서 ‘MEGA SEOUL 4 DECADES’ 사진전을 개최한다.
‘MEGA SEOUL 4 DECADES’는 1960년대 후반부터 약 40년 동안 서울이 어떻게 변화됐는지를 보여주는 전시회다. 홍순태, 한정식, 김기찬 등 12명의 한국 사진작가가 촬영한 한강, 88올림픽, 고궁, 개발현장 등 5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문화원은 부대 행사로 ‘전·현직 주한캐나다대사가 들려주는 서울 경험담’과 캐나다 윌프리드 로리에대학교 역사학과 한희연 교수가 소개하는 ‘캐나다인의 눈으로 바라본 서울역사 시리즈’ 강좌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미사진미술관, 윌프리드 로리에대학교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필리핀(2018), 베트남(2019), 홍콩(2021), 벨기에(2021) 재외문화원에서도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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