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김승호 주상하이한국총영사가 지난 7월27일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상하이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이날 강연의 주제는 ‘한국과 중국의 미래관계’. 상해한인신문에 따르면 김승호 총영사는 “民相亲 心相通이라는 말처럼 한중 양국 국민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된다면 국가 관계도 더욱 긴밀하게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연회엔 정희천 화동연합회장, 전병석 상해한국학교장, 신종현 무석한국학교장, 황광 월드옥타상해지회장, 정대희 상해대한노인회장, 강성권 경기도상해대표처 소장 등 교민사회 인사들도 참석했다.
통일 강연회 후엔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임시회의가 열렸다. 협의회는 제19기 활동영상을 상영하고 이봉원 수석부회장, 남정주 간사 등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지난 2년간의 활동을 정리했다. 제19기 민주평통은 8월 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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