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외교부가 최근 ‘영사 포털 홈페이지’(04portal.mofa.go.kr)를 개설했다.
영사 포털 홈페이지는 재외동포영사실이 운영하는 5개 홈페이지(해외안전여행, 영사민원24, 여권 안내, 아포스티유, 워킹홀리데이)를 하나로 묶은 디지털 플랫폼이다.
외교부는 그동안 △해외안전여행 사이트를 통해 국가·지역별 안전, 여행경보제도 △영사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영사민원신청, 재외공관 방문예약, 재외공관별 민원신청 △여권안내 사이트를 통해 여권 종류 및 신청 △아포스티유 사이트를 통해 인증서 신청, 인증서 검증 △워킹홀리데이 사이트를 통해 국가 및 지역별 안전 등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해 왔다.
외교부는 “그동안 영사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관련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개별 홈페이지를 별도로 검색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영사 포털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신속하게 원하는 홈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고 홈페이지 개설 이유를 설명하고,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영사 서비스 제공 플랫폼을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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