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이르쿠츠크한국총영사관 외교관들이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닉 V’를 맞았다.
현지 언론 러시아 프리아좁스키예스테피, 모스크바 프레스 등에 따르면 한국총영사관 직원들은 8월3일 이르쿠츠크 주립의료센터에서 1차 접종을 했고 3주 후 스푸트닉 V를 다시 맞을 예정이다.
신규호 영사는 “백신 접종은 필요한 조치이다. 그리고 한국뿐 아니라 러시아에서도 접종하도록 하는 것이 아주 옳은 일이다. 코로나 방역 안전에서 양국은 비슷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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